코스닥, 3주 연속 상승… 700선 회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5일 코스피는 2017.26포인트로 마감해 지난주 대비 2.76% 상승했고, 코스닥은 700.28포인트로 장을 마쳐 1.11%의 주간상승율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3.97%)를 비롯해 삼성물산(+5.55%)과 SK하이닉스(+5.31%), POSCO(+11.97%) 등 시총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최근 3개월간 2조1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삼성전자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CJ E&M(+4.99%)과 로엔(+9.25%) 등이 상승한 반면, 메디톡스(-5.20%)와 바이로메드(-2.84%), 컴투스(-3.65%) 등은 하락해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대비 27.90원 급락한 1133.9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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