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 커피 생두 넣은 ‘그린빈’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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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커피 생두 넣은 ‘그린빈’ 제품 인기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7.2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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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한국맥널티 그린빈제품 이미지 ⓒ한국맥널티

한국맥널티는 커피 생두를 넣은 ‘그린빈 커피’ 제품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린빈은 로스팅하기 전의 커피 생두로, 커피 속 폴리페놀 성분인 클로로겐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한국맥널티는 자체 보유한 극저온 초미세 분쇄기술(C.M.G.T)을 통해 그린빈을 초미세입자로 분쇄해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한 분말을 제조해 제품을 출시했다. 

우선 인스턴트 원두커피 ‘아이브루 그린빈 블렌드’는 클로로겐산이 함유된 그린빈을 미세분말화해 인스턴트 원두커피에 포함한 제품으로,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에서 판매중인 ‘알레안드로의 초이스 아이스 그린빈 커피’는 그린 커피빈 추출 분말을 포함해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에만 약 30만개가 판매됐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회사의 원천기술인 C.M.G.T의 강점을 활용해 만든 그린빈 관련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그린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린빈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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