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온라인보험 주력 상품의 보험료를 평균 10% 낮췄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정기보험은 20년간 매월 2만5000원으로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고, 비흡연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의 경우 33%할인된 1만6600원의 보험료가 적용된다. 온라인 암보험은 가격이 약 5% 떨어진다.
이와 함께 온라인 보험 보장성 상품을 2개 이상 가입하면 두 번째 월납 보험료부터 3%를 할인해주고,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1%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갱신형 가입의 경우에는 월 3000원대 보험료로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이번 보험료 인하 배경은 온라인 보험 시장 정착과 이에 따른 인터넷 보험 가입자 수 증가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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