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금융감독원이 신용대출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 15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 20% 내외의 고금리 대출 산정 방식 등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실태 파악을 위한 것으로, 저축은행들이 신용도에 따라 금리를 차등화하지 않은 채 고금리 장사를 벌이고 있다는 최근 지적과 맞물려 있다.
금감원은 10월까지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출금리 산정 체계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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