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5일 코스피는 2017.94포인트로 마감해 지난주 대비 0.09% 상승했고, 코스닥은 696.09포인트로 장을 마쳐 1.44%의 주간하락율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1.42%)와 삼성물산(+2.95%) 등이 상승한 반면, 기아차(-2.96%)와 POSCO(-2.20%) 등은 하락해 엇갈린 모습을 보였고, 특히 아모레퍼시픽(-6.44%) 등 중국관련주는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위협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CJ E&M(-14.20%)을 비롯해 바이로메드(-6.12%)와 컴투스(-3.71%) 등 시총상위종목 다수가 약세를 나타내 2주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대비 9.80원 하락한 1110.4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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