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인천발 상파울루행 KE061편을 통해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 수송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일교차가 큰 브라질에서 선수단의 건강과 경기력 유지를 위해 피복 수송을 필요로 했으며, 대한항공이 무상수송을 결정했다.

이번에 수송된 물품은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과 코리아하우스에 지급될 38박스(두 컨테이너)분량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실업팀 등을 운영하며 국내 스포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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