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전날 연중 최고치를 찍은 코스피가 10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반전으로 출발했지만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43.78)보다 0.75포인트(0.04%) 내린 2043.03에 출발했다.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0포인트(0.18%) 오른 2047.38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6포인트(0.02%) 상승한 1만8533.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85포인트(0.04%) 오른 2181.74에, 나스닥 지수는 12.34포인트(0.24%) 오른 5225.48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억원, 10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후회없는 오늘
좌우명 : 후회없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