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창원 제2공장 디젤 엔진 누적생산량 10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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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창원 제2공장 디젤 엔진 누적생산량 100만 대 돌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8.11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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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창원 제2공장에서 생산된 100만 번째 디젤 엔진의 모습.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일 창원 제2공장에서 디젤 엔진 100만 대 생산기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 상무, 민병두 창원공장담당 상무, 안승보 노동조합 창원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 제2공장에서 100만 번째로 생산된 디젤 엔진은 지난 7월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는 코란도 스포츠용 2.2L 후륜디젤엔진(D22DTR)이다.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 상무는 "1994년 창원 제1공장, 2004년 창원 제2공장이 준공된 이래 이 곳에서 생산된 가솔린·디젤엔진 누적대수가 246만 대를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같은날 창원공장에서 'Change for the Best (최고를 위해 변화하자)'라는 슬로건 선포식을 열고 △품질 혁신 △생산성 향상 △회사/고객 중심 △소통 강화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엔진공장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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