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의 OK저축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8일 대전광역시와 OK저축은행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전광역시청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은 대전광역시 관할구역 내 OK저축은행 컨택센터 설치와 안정적인 정착, 대전광역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최근 대전중앙지점을 오픈하였고 9월 대전컨택센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서민금융의 Hub역할을 하는 대전컨택센터와 Spoke 역할인 대전중앙지점의 밀착 관계형 영업확장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 시키는 Hub&Spoke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OK저축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전컨택센터 운영과 관련한 상담사 채용 시 이 지역 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OK저축은행 컨택센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유관 기관인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광역시 컨택센터협회 역시 OK저축은행 컨택센터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대외 홍보활동 및 지원사업을 도모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은 “OK저축은행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며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도 함께 지원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저축은행의 목적에 맞게 관계형 영업 및 지역 경제 개발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당행과 대전광역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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