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PC용 FAN페이’ 서비스 오픈…‘공인인증서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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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PC용 FAN페이’ 서비스 오픈…‘공인인증서 필요없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6.08.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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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신한카드 'PC용 FAN페이(앱카드)' 서비스의 결제 화면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PC용 FAN페이(앱카드)’ 서비스를 21일 오픈했다.

PC용 FAN페이의 경우, 기존 PC 결제시 입력했던 카드번호 등 결제정보 등록 절차를 별도 진행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최초 1회 ‘PC용 FAN페이’ 약관 동의를 선택하고 앱을 통해 결제하면 서비스 가입이 완료된다. 이후 다음 결제부터는 고객이 가입한 PC정보를 확인해 신한 FAN페이의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또한 PC용 FAN페이는 Non-액티브X 보안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 PC에 일체의 공인인증서나 실행 파일 등의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결제 환경의 개선은 PC 소프트웨어 정보와 FAN페이 결제 정보를 연결·인증하는 웹 표준화 기술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보안프로그램 설치로 인해 PC 속도가 느려지거나 상호 충돌해 PC가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의 애로점이 있었다”며 “금번 ‘PC용 FAN페이’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된 것처럼 향후에도 사회적인 금융거래 신뢰도를 향상시켜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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