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美<포춘>선정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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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美<포춘>선정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올라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6.08.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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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CJ그룹이 세계적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 기업’에 올랐다.▲ ⓒ뉴시스

CJ그룹이 미국계 세계적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하는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 기업’에 올랐다.

CJ그룹은 지난 3년간 이어온 베트남 농가 개발 프로젝트 ‘KOICA-CJ 베트남 새마을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사업을 선구적 모델로 안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포춘>이 선정하는 7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포춘>은 CJ를 ‘작은 씨앗으로 가난을 해결하는 기업’으로 소개하며 “CJ제일제당이 한국 새마을 운동을 베트남 닌투언성의 작은 마을에 적용시켜 경제적 활력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3년부터 베트남 농가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해 고추 종자를 재배하는 데 성공하는 등 농업 생산성 증대를 이끌어 냈다.

또 마을회관과 유치원· 초등학교 시설, 생활용수 문제 등 마을의 교육·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쓴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7개 혁신기업’엔 재생가능 의류를 생산한 스웨덴 의류기업 ‘H&M’, 공정거래를 실천한 미국 홈데코업체 ‘West Elm’, 미국 재활용품 플라스틱 전환 가공 업체 ‘TerraCycle’등이 함께 선정됐다. 이번 선정 기업과 관련 내용은 포춘 9월호에 자세히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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