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가  29일 저녁 6시 15분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금호영아티스트 특별무대 아코디언 트리오’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아코디어니스트 전유정, 첼리스트 이길재, 바이올리니스트 손아인이 출연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금호그룹은 오는 31일 저녁 6시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야외광장에서 대중음악 공연 ‘버스킹 팩토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호그룹은 지난 2014년 부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 '문화가 있는 날'엔 금호그룹이 주최하는 무료 음악회를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금호그룹 측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서울 및 각 지역에도 이러한 공연을 확산시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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