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한중수교 24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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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한중수교 24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6.08.2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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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19이‘한중수교 24주년기념음악회’ 공연 후 연주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금호아트홀에서 ‘한중수교 24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중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에선 한국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연주에 중국의 베이스 바리톤 리아오가 특별 합동무대를 가졌다.

모자르트 ‘피가로의 결혼',  슈베르트 즉흥곡, 중국전통민요 ‘무지개 자매’ ‘용의 전설’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쓰루이린 주한중국문화원장, 외교부 최종현 의전장, 최영삼 문화외교국장 등 두 나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한중우호협회는 1998년부터 매년 한중 양국의 신진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한중수교 기념 음악회’를 통해 민간차원의 문화 교류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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