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효성그룹은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중국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2016 Shanghai CCE’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TANSOME®)’이 적용된 제품을 중국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또 CNG(압축천연가스) 용기, 자동차(오토바이)용 드라이브 벨트 등 효성이 개발한 주력 자동차 부품 홍보에 나섰다.
효성 측은 “효성이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은 최첨단 경량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탄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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