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국민은행장,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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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국민은행장,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격려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6.09.0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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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김연아 KB금융그룹 홍보모델과 함께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김연아 KB금융그룹 홍보모델과 함께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은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구세군이 협업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금융권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56명의 캄보디아 어린이가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지원 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도 9병의 심장병 어린이들이 입국해 약 3주간의 수술 및 회복 일정을 마치고 오늘 5일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세종병원에 방문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주치의를 통해 수술 경과를 듣고, 힘든 수술을 이겨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장난감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입국해 무사히 치료를 마친 리 스레이린(3세, 여)의 어머니는 “아이가 커갈수록 수술 시기를 놓쳐 수술이 불가능해질까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며 “이번 수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또래 친구들과 같이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2014년 캄보디아 현지 헤브론 병원에 ‘KB국민은행 헤브론 심장센터’를 오픈 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 센터를 통한 심장병 어린이 60여명의 수술 비용을 지원하는 등 캄보디아에서의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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