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산굼부리억새밭의 풍성한 가을 색을 그대로 담은 ‘2016 제주 컬러 피커(Jeju Color Picker)’를 지난 13일부터 한달 간 한정 판매한다.
제주 컬러 피커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숨은 색깔을 찾아내는 이니스프리 메이크업만의 컬러 여정으로 지난해 여름, 제주 김녕 해변에서 영감 받은 싱그러운 여름 색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6 제주 컬러 피커는 가을 시즌에 맞춰 제주 산굼부리억새밭의 다채로운 색상을 담았다. 능선을 따라 숲을 이룬 억새들이 찰나의 순간 바람에 흩날리며 만들어내는 붉은빛, 보랏빛, 황금빛의 다양한 제주 가을의 색깔을 선보인다.
섀도우 키트, 페이스 쉬머링듀오, 리얼핏 립스틱, 리얼 컬러 네일 4종, 총 16개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한편, 2016 제주 컬러 피커는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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