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B국민은행이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29일 KB국민은행 측은 ‘KB자산관리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자산관리플랫폼은 자산배분, 상품추천, 사후관리, 부가서비스 등을 담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이다.

우선 KB자산관리플랫폼은 기존 투자(1), 노후(3), 자산현황(1) 등 총 5개를 제안하던 방식에서 투자(3), 노후(3), 재무(3), 자산현황(1), 사후관리(1) 등 총 11개 제안서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석기능의 정교화를 통해 자산을 정확히 진단해 니즈별 최적화된 대안을 제시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해당 서비스는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편중 포트폴리오, 환매추천펀드, 목표수익달성, 사후관리지수 등을 안내해 실시간으로 자산을 관리해주는 스케쥴러 역할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프로세스를 개편하고, 시장 트렌드 역시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자산관리플랫폼’ 오픈으로 고객관점의 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자산관리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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