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조3797억 원으로 7.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2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동국제강은 3분기 실적과 관련, 계절적 비수기를 비롯해 경기 침체 장기화, 원료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매출과 이익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선제적 구조조정의 결과로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구조가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강의 부채비율은 2013년 최대 179.5% 대비 45% 포인트 낮아진 134.5%를 기록, 재무 안정성 강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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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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