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폰 이어 중저가폰도 '폭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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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폰 이어 중저가폰도 '폭발 논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11.0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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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갤럭시J5' 폭발 주장 제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폭발 사태로 곤욕을 치른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J5 폭발 논란에 휩싸였다.

프랑스 지역 일간지 <쉬드에스트>는 지난 7일(현지시각) 프랑스 남서부 아키텐 지역 포(Pau)에 거주하는 람야 뵈르단 씨가 갤럭시J5 폭발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뵈르단 씨는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6월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갤럭시J5가 뜨거워져서 뒷면을 살펴보니 케이스가 부풀어있었다"며 "(놀라서) 땅에 던졌더니 연기가 나고 폭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충전 중도 아니었는데 폭발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8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아직 해당 스마트폰을 입수하지 못한 상태"라며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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