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대유그룹의 식품 전문 브랜드인 딤채식품은 지난 15일 홈앤쇼핑을 통해 첫 론칭한 ‘건강담은 김치’가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홈앤쇼핑을 통해 방송된 건강담은 김치는 대유위니아 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의 연구·개발한 레시피에 특허 출원한 김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함량을 낮췄다. 한국식품연구원 실험 결과 나트륨 함량이 100g당 506mg(포기김치 기준)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포장김치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이번 방송에서 건강담은 김치는 오후 2시 50분부터 시작돼 40분만에 10kg/5kg(1억4000만원 상당) 상품이 전량 매진됐다.
건강담은 김치는 대유위니아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했으나 고객들의 김치 구매 관련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대유위니아 직영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을 통해 판매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독자적인 김치 브랜드로 공식 론칭했다.
또한 엄선된 국내산 원·부재료를 사용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하고, 고객에게 신선한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제조·배송하는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재홍 딤채식품 사업부장은 “건강담은 김치의 첫 홈쇼핑 방송이 오리지널 김치냉장고 딤채로 쌓인 제품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 덕분에 매진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딤채가 만든 건강담은 김치를 더 많은 고객이 맛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