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7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6 KS-CQI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39개 업종 141개 기업 및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조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12주간 대고객 설문조사와 전화모니터링을 병행해 실시됐다.

전북은행 콜센터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용카드, 전자금융, 대출상담, 수신 등의 업무는 물론 어르신전용, 영업점전화 집중, 영어전담 상담, 원격지원 등에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콜센터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과 피드백, 콜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더불어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고신고철회, 비밀번호변경, 수신, 전자금융 등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본인확인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데스크’도 지난 3월 신설한 바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님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받들어 더욱 사랑 받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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