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지난 13일 시그니쳐 퍼퓸 'HAN SUNG No. 2' 출시를 기념하는 퍼퓸 클래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방배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VIP 고객 약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한성자동차 퍼퓸을 개발한 프랑스 출신의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Christophe Laudamiel)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HAN SUNG No. 2의 향을 직접 느껴보고, 향수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에 나온 향 시연과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당시의 향을 재연,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한성자동차는 아로마 팔찌 'Han Sung Mood Changer'를 선보였으며, 드림그림 장학사업의 디자인 수업을 진행한 김재형 스튜디오 사월 디자이너를 초대해 HAN SUNG No. 2의 패키지 디자인을 소개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의 핵심가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두 번째 퍼퓸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퍼퓸 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AN SUNG No.2는 총 6개월이 넘는 개발 기간 끝에 완성된 향수로 직접 몸에 뿌릴 수 있는 제품이다. 전국 한성자동차 매장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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