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업계 임직원은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 일대에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6000여 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및  정영석 한신저축은행 대표이사, 배재환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1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지난 1월 및 12월 두 차례에 걸쳐 도봉구 무수골 일대와 안골마을에서 연탄봉사활동을 했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을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저축은행업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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