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삼성증권은 임직원이 직접 만든 총 350개의 ‘생크림 롤케이크’와 연하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12번째 ‘나눔 종무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오는 26일 윤용암 사장을 비롯, 임직원 50명이 참여해 생크림 롤케익 100개를 직접 제작해 삼성증권 결연기관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국에 위치한 삼성증권 지점에서는 연말까지 250개의 롤케익을 만들어 각 지역 결연기관과 함께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삼성증권은 오는 28일 서울·경기지역의 결연기관 아동과 관계자 750명을 초청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하는 문화나눔 초청행사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05년부터 12년째 종무식을 ‘나눔 종무식’으로 진행하며, 전국에 있는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지난 11월 김장담그기를 시작으로 쪽방봉사 등을 통해 연말연시 이웃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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