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사업 강화위한 포석…주력사업 총력 인사
STX그룹이 지주·조선·해운 부문에 임원들의 인사를 단행했다.그룹은 신상호 STX유럽 부사장을 STX조선해양(조선소장) 사장으로, 추성엽 STX팬오션 부사장을 (주)STX(지주부문)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4명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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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조선소장으로 선임된 신상호 사장은 오랜 조선소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STX조선해양, STX다롄생산기지, STX유럽 등 3대 글로벌 STX 생산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신 사장이 생산부문을 총괄하게 됨으로써 기존 홍경진 STX조선해양 사장은 조선 영업·경영 및 해양 부문을 맡게 된다.
추성엽 신임 ㈜STX(지주부문) 사장은 STX팬오션 영업총괄 전무,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조선·해운 부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STX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STX의 경쟁력을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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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승진
- 신상호 STX조선해양(조선소장) 사장
- 추성엽 ㈜STX(지주부문) 사장
◇ 부사장 승진
- 김태정 STX조선해양 관리부문 부사장
◇ 상무 승진
- 신상진 ㈜STX인력개발본부 상무
<이동>
- 배선령 부사장 (STX팬오션 총괄 대표이사)
- 서충일 부사장 (STX팬오션 경영관리 부문)
- 김서주 부사장 (STX유럽CEO 및 핀란드 Chairman)
- 강쌍원 전무 (STX대련 조선해양 인사총무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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