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남의 혼삿길 막으려냐" 지나친 관심 경계
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29) 아나운서가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송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오해하는 사람이 많아 답답하다. 아니라는데 왜 그렇게 소설을 써대는 건지" 하며 언론을 겨냥한 듯한 불편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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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엉뚱한 일에 자꾸 내이름이 언급되는 건 정말 불쾌하다"며 "누구 입이 없어 입 다물고 있냐, 대체 누구 혼삿길을 막으려고"라며 지나친 관심에 대해 경계했다.
송 아나운서의 이같은 글에 그의 팬들은 신경쓰지 말라며 다둑거렸다.
문수X라는 네티즌은 "정말 그럴때 기분 나쁘죠. 신경쓰지 마세요"라며 진정시켰고, 오원X라는 팬은 "아이구 이해가 가는 길입니다"라며 송 아나운서의 글에 동조했다.
김우X라는 팬은 "에휴 힘내세요", 장재X씨는 "지선누나 신경쓰지 마시구요. 홧팅입니다"라며 기운을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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