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충전카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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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성충전카드’ 서비스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2.0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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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앱카드’에서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삼성충전카드’ 서비스를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삼성앱카드에서 모바일로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앱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용카드와 본인의 은행계좌를 통해 충전 가능하다.

모바일 선불카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고, 신용카드로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은행계좌로는 월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더라도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삼성앱카드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 후 간단한 휴대폰 및 ARS 인증을 거치고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저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더불어 삼성카드를 보유한 회원은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다른 사람의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줄 수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어도 선불카드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선물 받아 충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삼성카드는 삼성앱카드 앱의 UX(User Experience)를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LINK' 서비스를 앱에 탑재해 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나아가 삼성앱카드 앱에서는 삼성카드의 O2O 플랫폼인 ‘생활앱'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앱은 ‘배달의민족’, ‘쏘카’ 등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20여 업종 27개 제휴사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이용이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충전카드’를 발급받아 필요한 만큼만 충전 및 사용해 절제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층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충전카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삼성충전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101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을 충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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