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지난해 매출 전년대비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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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지난해 매출 전년대비 25% 증가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2.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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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못된고양이 매장 내부 ⓒ못된고양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매장 수는 14%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가성비 극대화에 집중한 경영 전략과 액세서리, 패션 소품, 잡화, 생활 용품, 스마트 기기 등으로 제품을 다양화해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진행한 직영점 사업 확장과 새롭게 도입한 블랙&화이트의 인테리어 콘셉트로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을 강조하는 디자인 경영을 강조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활발한 해외매장 확장도 매출 신장의 주 요인 중 하나다. 못된고양이는 지난해 베트남과 캘리포니아에 새롭게 진출했으며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서의 선전이 매출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못된고양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불황 속에서도 높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마케팅과 새로운 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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