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진·전통시장 화재보험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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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지진·전통시장 화재보험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2.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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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 '지진보험 및 전통시장 화재보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와 국회정무위원회 위원장 및 보험연구원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회는 경주지진으로 한국에 상당한 수준의 지진위험이 감지됐고 위험관리에 특화된 정책성 보험이 부재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대구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의 빈번한 화재 발생에도 일부 전통시장의 보험 가입이 어려운 점을 상기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지진보험과 화재보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과 한기정(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보험연구원장의 환영사와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제1부 발표에서 최창희 연구위원(보험연구원)은 “한국의 지진위험과 지진보험 도입·운영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지진위험과 해외 지진보험 운영사례 검토를 통해 지진보험 도입 및 운영방안을 발표할 예정이고, 송윤아 연구위원(보험연구원)은 “전통시장 화재위험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전통시장 화재위험의 특수성을 검토하고 정책성보험 도입의 필요성 및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원돈 교수(대구대 금융보험학과, 현 한국보험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경수현 경제논설위원(연합뉴스), 김창호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변지석 과장(국민안전처 재난보험과), 신동호 교수(상명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유지호 부문장(보험개발원 손해보험부문), 이재구 상무(손해보험협회), 이창욱 실장(금융감독원 보험감리실), 조재연 과장(중소기업청 시장상권과)이 참여한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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