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코스피가 외인·기관의 매도세에도 불구,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상승 출발했다. 더불어 미국 증시 훈풍 영향도 받고 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8포인트(0.17%) 오른 2084.16으로 장을 열었다.
이날 개인은 114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 원, 83억 원 순매도 중이다.
앞서 마감한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대감에 따른 강세가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8포인트(0.02%) 상승한 2만624.0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3.94포인트(0.17%) 오른 2351.1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3.68포인트(0.41%) 높은 5838.58에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포인트(0.24%) 오른 620.18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억 원, 12억 원 매수세에 있으며, 외국인은 54억 원 매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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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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