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23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06.61)보다 0.46포인트(0.02%) 내린 2106.15로 출발했다.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12포인트(0.10%) 내린 2104.49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273억원 순매도세다. 반면 개인과 기관계는 223억원, 3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 혼조세다. 의약품(0.48%), 운수장비(0.33%), 유통업(0.33%) 등이 오름세인 반면 건설업(-0.51%), 은행(-0.40%), 철강금속(-0.40%)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21.39)보다 1.02포인트(0.16%) 오른 622.41로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2.6원)보다 2.9원 내린 1139.7원에 장을 열었다. 

앞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0.16% 상승한 2만775.6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만781.59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도 새로 썼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