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주)한화는 지난해 보통주 배당을 전년 대비 20% 인상한 600원으로 높이고, 부채비율은 184%에서 150%로 낮췄다고 2일 밝혔다.
(주)한화는 그동안 한화건설 유동성 불안 등으로 배당금을 높이지 못했으나 한화건설의 불확실성 해소와 자체 실적 개선으로 지난해 현금배당액을 상향했다. 배당금 총액은 570억 원,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7%이다.
부채비율도 2015년도에 비해 34%P 떨어진 150%를 기록했다. 2014년 146%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앞으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차입금 규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한화는 지난해 자체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주요 계열사들의 호조 지속을 바탕으로 연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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