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Young GLOVIS)' 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영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가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물류·유통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산업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과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창의적 역량개발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1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글로비스 5기는 올해 12월까지 현대글로비스 국내 사업장과 주요 행사 취재, 임직원 인터뷰는 물론 다양한 홍보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때 제작한 콘텐츠는 영글로비스 블로그와 페이스북, 현대글로비스 SNS 채널과 사보, 현대자동차그룹 블로그 등에 공개한다.
영글로비스 5기는 이전 기수와는 달리 오프라인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 사업장 견학 시 현대글로비스와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초청해 동반 취재에 나서는 한편 캠퍼스를 방문해 영글로비스를 홍보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영글로비스 5기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취재비를 지원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과 현대글로비스 대졸 공채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동행 취재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영글로비스 활동이 대학 생활의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영글로비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현대글로비스와 관련 산업을 대중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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