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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머릿속 시한폭탄 ‘만성 편두통’, 원인은?
2017년 03월 06일 (월) 치과전문의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치과전문의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매일같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만성편두통이다.

시도 때도 없이 통증을 유발하는 만성편두통은 처음에는 머리가 지끈거리고 콕콕 쑤시기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빈도수가 잦아지기 마련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 두통약을 복용하지 않고서는 잠을 이룰 수 없거나 불면증, 우울감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이갈이, 외상, 긴장, 정신적 충격, 근육 경직, 치아 맞물림 부조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대부분 ‘편두통’하면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편두통이 계속된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턱관절 장애는 치아 맞물림 이상이 장기간 지속되다가 턱이 어긋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 습관적으로 턱을 괴거나 등을 구부정하게 앉는 거북목 자세,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무리하게 씹는 습관 등이 있다면 바로 잡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해지면 두통이나 어깨통증, 목 통증은 물론 안면비대칭으로까지 번질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치료방법은 증상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간단한 물리치료나 소염제와 같은 약물치료 만으로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악 관절 주위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뭉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악 관절 장애’ 역시 일반적인 근육통 치료처럼 마사지나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완화될 수 있다.

반면 통증이 심하거나 턱관절 자체가 틀어진 경우라면 턱관절 기능 교정 및 치열 교정을 시행해야 한다. 턱관절 교정치료는 특수 제작된 교정 장치를 착용함으로써 턱의 위치가 정중앙에 올 수 있도록 돕고, 손상된 턱관절 주위와 전신근육을 원상태로 회복시켜 기능적 균형을 개선시켜주는 치료방법이다. 또 턱이나 경추, 전신의 문제를 해부학적 또는 기능적으로 정상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치료 후에는 재발방지를 위해 항상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을 괴거나 목을 길게 빼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기간 또는 교정이 끝난 뒤 약 한 달 동안은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대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부정교합, 안면비대칭, 턱관절 장애 유무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이에 맞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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