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7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2081.36)보다 0.59포인트(0.03%) 내린 2080.77로 출발했다.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60포인트(0.03%) 내린 2080.7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계는 각각 44억 원, 123억 원 순매수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83억 원 매도 우위다.
기계(0.94%), 증권(0.60%), 의료정밀(0.50%) 등이 상승세인 반면 전기가스업(-0.81%), 운수장비(-0.44%), 운수창고(-0.24%)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35%(7000원) 내린 19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1.42%), 현대차(-1.38%), 한국전력(-1.18%)이 1%대 약세를 나타내는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1~6위가 장 초반 하락세다. 반면 삼성물산(1.26%), 현대중공업(2.11%)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우려에 폭락했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도 0.19%, 0.51%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04.05)보다 0.48포인트(0.08%) 내린 603.57로 출발했다.
미국 뉴욕 증시는 3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불거지며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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