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2일부터 대구-다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 기종이 투입돼 매주 화, 수, 목 주 3일 운항될 예정이다. 다만 다음 달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증편해 주 5회 양국을 오간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대구-다낭 노선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 10만5300원으로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노선 탑승권을 제시한 승객은 레스토랑에서 스파까지 다양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가까운 일본 노선부터 동남아, 대양주 노선까지 대구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신규 노선 취항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취항을 기회로 대구에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알려진 다낭의 바다로 여행을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지 추가를 통해 대구에서만 11개(△다낭 △오키나와 △도쿄 △후쿠오카 △타이베이 △상하이 △오사카 △괌 △홍콩 △세부 △제주) 노선을 오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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