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농산물 마케팅 실무 향상’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농산물 마케팅 실무 향상’ 과정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해 실무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차별적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농식품 시장을 이해하고, 각 유통채널(대형유통업체·온라인시장·홈쇼핑 등)에 따른 상품화 전략, 그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에 관해 학습하게 된다.

또, 실무과정에서는 교육생의 참여비중을 높인 현장견학과 분임토의를 진행해 교육생들의 실무·전문지식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의 임직원과 농식품 창업자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4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3박 4일간 총28시간 동안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은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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