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3주 간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 대 돌파 기념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토요타, 렉서스 고객들은 서비스 센터에서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하이브리드 보조배터리(12V)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부품 등 유상점검 10% 할인 혜택(두가지 이상 선택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고객들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무선 플루건을 이용한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10만원 이상 일반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1인용 폴딩매트, 타이어 2본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휴대폰 보조 배터리 등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토요타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도 고객감동철학의 일환으로 같은 기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토요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 대라는 기록은 토요타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안전운행을 지원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국 토요타와 렉서스의 서비스 캠페인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서비스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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