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는 이달 한달 간 경기도와 전라도 지역에 총 4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다음달에도 수도권을 비롯해 7개 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못된고양이 매장은 서수원 이마트, 김포 사우, 순천 중앙로, 파주 금릉점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지역상권 소비 의존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못된고양이는 창업자들의 관심과 가맹사업 속도를 유지하는 데에는 업계 1위라는 브랜드 포지션과 창업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못된고양이는 앞으로 액세서리 제품을 비롯 스카프,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매장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상권, 유동인구 등의 철저한 분석으로 매장 위치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오픈해 고객 접점 확대와 매출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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