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특가대표 위메프’로 브랜드 슬로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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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특가대표 위메프’로 브랜드 슬로건 변경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4.03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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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위메프가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선보인 새로운 광고 모습 ⓒ위메프

위메프는 최저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혜택을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슬로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선보인 슬로건 ‘싸다! 위메프’ 이후 3년 7개월만의 슬로건 변경이다. 위메프는 기존 슬로건인 ‘싸다’의 가치를 보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와 닿게 수 있는 단어를 선별한 끝에 ‘특가대표’로 결정했다.

이번 슬로건 교체를 알리기 위해 위메프는 새로운 모델 배우 정우성씨와 함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위메프의 신규 광고는 지난 2000년 당시 인기를 끌었던 ‘2% 부족할 때’ 광고를 패러디했다. 당시 화제의 대사 “가, 가란 말이야!”를 위메프의 새로운 슬로건과 결합해 “특가, 특가란 말이야!”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정우성씨는 2% 부족할 때 광고 촬영지인 남이섬에서 다시 촬영을 진행하며 “이번 위메프 광고도 원작 못지않게 좋은 광고로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메프 담당자는 “점차 치열해지는 쇼핑업계 전쟁에서 합리적 가격과 고품질의 배송 서비스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안목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정우성씨를 모델로 기용했다”라며 “국가대표 명품 배우 정우성씨와 특가대표로 인정받는 위메프의 만남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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