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1회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4.03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3일 ‘제1회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3일 ‘제1회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경쟁하는 대회로,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순수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 단위로(3인 이내)만 참가 가능하며, 종목추천(리그)과 지수예측(리그)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목추천(리그)은 S&P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중 5개 종목을 월별로 추천하는 알고리즘의 성과 등을 평가하며, 지수예측(리그)은 5개 글로벌 지수(미국, 중국, 독일, 일본, 한국)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팀을 시상한다.

시상은 5월 29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6월 7일 10팀을 1차로 선정하며, 이 중 상위 5개 팀을 6월 14일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5개팀의 팀원에게는 미래에셋대우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상에게는 1000만원(1팀), 최우수상 150만원(1팀), 우수상 100만원(3팀), 장려상 50만원(5팀) 등 총 1700만원의 부상이 제공된다.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 부문 김남영 대표는 “금융 빅데이터에 기반해 글로벌 자산배분과 우량자산을 추천하는 과학적 기법(알고리즘) 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이번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