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Start Alliance)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국제선 20개 노선과 국내선 제주 출·도착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제선은 내달 8일부터 말일 사이에 출발하는 노선이 이벤트 대상이다.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하네다 △인천-나리타 △인천-삿포로 △인천-오키나와 △인천-센다이 △인천-미야자키 △부산-오키나와 등 7개다.
대상 중국 노선 8개는 △김포-베이징 △인천-상하이(푸동) △인천-항저우 △인천-시안 △부산-베이징 △부산-상하이(푸동) △무안-베이징 △청주-베이징이다.
또한 동남아 특가 노선은 △인천-홍콩 △인천-마닐라 △인천-호찌민 △인천-델리 △부산-마닐라 등 5개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내달 31까지 출발하는 제주 출·도착 △김포 △광주 △여수 △청주 △대구 등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총액 최저운임이 주중 2만3000원, 주말 2만5000원이다.
또한 해당 기간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10명) △스타얼라이언스 모형 비행기(10명) △여행용 보조배터리(5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1997년 5월 결성된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각 대륙 28개 항공사를 회원사로 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사 동맹체로 내달 14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며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3월 15번째 스타얼라이언스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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