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롯데마트 양평점에 입점하며 대형마트 유통 채널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 양평점은 못된고양이가 입점한 첫 롯데마트 매장이며 대형마트로는 세 번째 매장이다. 롯데마트 양평점은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약 4167평 규모다.
못된고양이 롯데마트 양평점은 지하 1층 패션·리빙 매장에 20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액세서리 및 잡화를 비롯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여름 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롯데마트 입점으로 대형마트 유통 채널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대형마트 입점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온라인 채널과 O2O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도 확대할 예정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롯데마트 첫 입점지인 양평점은 하루 평균 7000~1만명 방문이 예상되는 곳”이라며 “첫 입점인 만큼 롯데마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