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제주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선 기내에서 어린이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달 제주행 기내에서 어린이 탑승객 모두에게 하트, 강아지, 꽃팔찌 등 다양한 풍선을 선물하는 기내 특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국내선을 탑승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객실승무원이 직접 디자인한 승무원 캐릭터 이모티콘 스티커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제주항공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를 하면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자사는 쇼미더게임, 연애조작단 등 10여 개의 특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탑승객들의 여행에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2006년 취항 이후 가위바위보 게임, 기내퀴즈, 뷰티풀코리아 서비스, 빙고게임, 풍선아트 등 다양한 기내 펀(fun)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투리 기내 방송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지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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