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신선식품 품질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우수 농산물 개발·판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홈플러스는 △전남 우수 농산물 개발 지원 △전남 친환경 농산물 및 6차 산업 가공품 판로 확대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 △농촌 나눔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품질 관리가 월등히 뛰어난 농가를 ‘신선플러스 농장’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등 도내 우수 농산물 개발을 돕는다.
또 홈플러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플러스 봉사단'을 통해 농번기 일손 돕기, 농가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전남 친환경 농산물∙6차 산업 가공품 취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 촉진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에 오는 17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및 온라인마트에서 마늘 유명 산지 여수에서 시즌 첫 출하한 ‘햇마늘(반접·9990원)’, 국내 최대 양파산지 무안의 ‘햇양파(3kg·4990원)’ 등 주요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품질 뛰어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에게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고 있다”며 “우수한 우리 농가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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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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