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63) 삼익악기 회장이 1일 청소년적십자(RCY) 사업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김 회장은 이에따라 RCY의 봉사활동 및 각종 활동을 후원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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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전파하게 된다고 대한적십자사는 밝혔다.
김 회장은 학창시절 RCY 멤버로 활동하는 등 봉사활동과 인연이 깊다.
김 회장은 서울대에 재학하던 1966년 대한적십자회의 창단멤버로 활동한 RCY 동문이다.
지난 2009년 ROTC중앙회 부회장 시절에는 학군사관후보생의 RCY활동 참여를 위한 '대한적십자사 학생중앙군사학교 자매결연'을 이끌어냈다.
'ROTC·RCY단'은 현재 전국 20개 대학 1031명에 달한다.
김 회장은 또한 지난 5월 RCY사업후원회 운영을 위해 후원회 사무국을 설치하고 재원 확보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공로가 많아 이날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조성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되는 영광스런 포상이라고 적십자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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