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100% 정규직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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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100% 정규직 전환 추진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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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페퍼저축은행은 회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으로 신규채용하는 직원 역시 가급적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저축은행중앙회

페퍼저축은행은 회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으로 신규채용하는 직원 역시 가급적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2013년 10월 출범당시 27명이었던 페퍼저축은행의 임직원 수는 2017년 5월 현재 265명으로 증가했다.이 중 73명은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금번 정규직 전환은 정년(만 60세)을 경과해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3명의 직원을 제외하고 70명 모든 계약직 직원들에게 모두 적용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정규직 전환조치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정규직 전환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계약직 없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결정됐다"며 "향후에도 고용불안이 없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5년 3월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출산장려를 위해서는 아기를 낳은 직원에게 3년간 매년 200만 원씩의 ‘베이비 사랑 지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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