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 바자회 10년째…소외 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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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 바자회 10년째…소외 계층 지원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6.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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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일 자사 캐빈승무원들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캐빈승무원들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바자회에는 아시아나항공 특화서비스팀과 봉사동아리, 소속 캐빈승무원 150여 명과 본사에 근무하는 일반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화팀은 컨셉에 맞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타로팀은 타로점을 봐주며 직접 제작한 타로모양쿠키를 판매했고 바리스타팀은 핸드드립 커피와 콜드부르 커피를, 셰프팀은 직접 만든 수제핫도그를 판매했다.

아시아나항공이 200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바자회는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그동안의 누적 수익금은 약 1억400만여 원에 달한다. 해당금액은 지역 내 보육원인 혜림원, 부천 대장분교, 유니세프, 강서점자도서관 등에 전액 기부돼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됐다.

또한 이번 바자회에는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인 가수 싸이가 애장품 기부뿐 아니라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 싸이는 2013년 아시아나항공 홍보댓로 위촉된 이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구자준 아시아나항공 캐빈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대표 항공사로 성장한 만큼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주거환경개선 △초·중학생 조식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지역 내 복지기관 대상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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