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친선 대회 업데이트로 e스포츠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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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친선 대회 업데이트로 e스포츠화 박차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6.05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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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에 ‘친선 대회’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컴투스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아레나’에 유저가 직접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친선 대회’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유저들은 친선 대회 모드에서 자신의 원하는 이름과 규칙을 설정해 대회방을 열 수 있다. 개설한 유저가 방장이 되어 해당 대회를 운영하며, 한 대회에는 최대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친선 대회 모드에는 대회방 개설 시 특정 룰을 적용하도록 해 더욱 다채로운 경기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등급 몬스터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일반대전을 비롯해, 태성 4성 이하 몬스터들만 선택 가능한 대전, 몬스터 등급 합계 20성 이하 제한 대전 등이 새롭게 적용될 룰의 종류이다.

더욱이 유저들은 자신이 참여하지 않은 대전을 실시간으로 관전하거나, 리플레이 기능을 통해 지난 경기를 다시 볼 수 있어 관람의 재미도 얻을 수 있다. 또 함께 대전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해당 대회방 공유도 가능해 유저 간 실시간 대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언제든지 자신만의 대회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세계 각지의 오프라인 대회와 더불어 이번 친선 모드를 통해 한층 다양해진 ‘서머너즈 워’ e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함께 유저들이 더욱 많은 몬스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몬스터 슬롯과 보관소가 확장됐다. 기본 몬스터 슬롯의 개수는 15칸에서 50칸으로 상향됐으며, 몬스터 보관소와 룬 인벤토리도 최대 600개로 변경, 더욱 다양한 몬스터, 룬 등을 보유할 수 있도록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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