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은 경영기획부문 이강신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8일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충남 서산시 팔봉면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9일 밝혔다.
이 부행장은 “지난 현충일 이틀간에 걸쳐 비가 내렸다”며 “완전한 해갈에는 아직도 부족하지만 모두의 염원이 담긴 단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가와 사회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농업인 지원과 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농협은행은 가뭄피해 농가를 위해 저리의 농업정책자금 지원, 여신 특별 우대금리 적용, 이자납입과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은 물론 전행 차원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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